[자격증] 제 60회 SQLD 후기
4학년 취준을 위해 자격증 컬렉터가 되기로 결심을 하고 토익 스피킹, 정보처리기사 필기 그 다음 타자는 SQLD다.
시험 접수
2026년 SQLD(SQL 개발자) 시험에 제일 빠른 회차로 접수했다. 1~2월에 자격증 3개를 준비했는데, 막판에는 좀 우울해지고 힘들었다.
준비 방법
SQLD는 데이터 모델링의 이해, SQL 기본 및 활용 2과목으로 구성된다. 각 과목 40% 이상 정답이어야 하고, 총 60점 이상이 합격 기준이다.
일단 SQLD 관련해 정리된 개념서가 필수적이라 생각해 책을 살까 고민하다가 제일 유명한 강의를 사기로 결심했다.
홍쌤의 데이터랩(https://hdatalab.co.kr/)이라는 곳인데 강의를 사면 개념서, 기출 문제 등 여러 자료들을 같이 제공해주신다. 그리고 2만원대 후반이라는 가격까지 너무 만족스러워서 바로 구매를 했다.
강의를 들을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강의 개수와 시간적인 측면에서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에 그냥 제공해주신 자료만 봤다. 시험 보기 전까지 개념을 총 3~4회독했다. 아무래도 전공자다보니 기본적으로는 대부분 아는 내용이었지만, 윈도우 함수 등 처음 보는 함수들도 많았기 때문에 다회독을 하면서 익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그 이후에는 기출 문제 총 5회를 풀었다. 문제를 풀고 나서 채점해보면 항상 70점대 쯤이라서 살짝 불안하기도 했지만 ‘설마 떨어지겠니?’라는 무모한 자신감이 들었다.
대략 SQLD를 준비한 시간으로 판단하면 하루에 약 3~4시간씩 일주일 정도 쯤인 것 같다.
시험 당일
10시 시험, 9시 반까지 입실이었다. 오전 6시 반에 기상을 해서 후딱 준비하고 역으로 달려가 20분을 오들오들 떨면서 지하철을 기다렸다. 한 9시 15분쯤 시험 장소에 도착해서 헷갈렸던 개념들을 마지막으로 보고 시험을 쳤다.
쉬운 문제는 쉬웠고 어려운 문제는 어려웠다. 아리까리한 문제가 약 9~10개였다. 아리까리한거 다 틀리더라도 합격권이라는 판단이 든 이후 시험지를 제출하고 시험장을 떠났다.
결과
무난하게 합격했다!! 전공자라면 그냥 요약본 2~3회독 돌리고, 문제 몇 번 풀어보면 합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